한국인 야구 선수 최지만과 배지환이 메이저리그에서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친 첫 한국인 듀오로 역사에 기록됐다. 이 두 선수는 탬파 베이 레이스 팀에 속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이 업적을 이루었다. 이 순간은 경기를 주최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공유된 사진으로 기록됐다.1루수로 활약하는 최지만은 경기의 2회에 홈런을 쳤으며, 지명타자로 활약하는 배지환은 4회에 홈런을 쳤다. 이 두 선수는 한국 야구 연맹(KBO) 시절부터 함께 한 팀 동료이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큰 활약을 펼쳐왔다. 최지만은 2018년부터 탬파 베이 레이스와 함께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배지환은 올해 초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다.최지만과 배지환의 업적은 팬들과 선수들 모두에게 축하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