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미국 극장에는 19일(현지시간) 걸리는데 영국 BBC의 영화기자 니콜라스 바버는 위 제목 아래 “어리석음과 과잉을 숨막히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고 적었다.이 영화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스핀오프 한 편인데, 그 전 편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자동차가 우주로 날아가 지구 궤도를 돌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은 절제, 뉘앙스,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갖게 만든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나게 시끄럽고 광란적이며 터무니없다.이렇게 다른 이들의 삶을 아랑곳없이 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물리 법칙까지 뛰어넘는 그들은 초인적인 존재가 돼서 위기를 벗어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모두 실제로 행해졌는지 여부를 확신하지 못하게 만든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