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출발한 항공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상공에서 출입문이 열린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은 28일부터 사고가 난 A311-200 기존의 비상구 앞 좌석에 대해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많은 승객들이 공포를 경험하게 되면서 항공기 안전에 대한 이슈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출입문 열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앞 좌석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321-200 기종의 경우 26A 좌석이 비상구 문과 가깝기 때문에 해당 좌석의 판매 또한 금지됩니다. 항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사건 이후 이러한 조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이번 사고로 인해 제주도 선수단 등 많은 승객들이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12명의 승객이 호흡 곤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