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시아나항공, 출입문 열림 사건 이후 비상구 앞 좌석 판매 중단

지 PD 2023. 5.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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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출발한 항공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상공에서 출입문이 열린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아시아나항공은 28일부터 사고가 난 A311-200 기존의 비상구 앞 좌석에 대해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많은 승객들이 공포를 경험하게 되면서 항공기 안전에 대한 이슈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출입문 열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구 앞 좌석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321-200 기종의 경우 26A 좌석이 비상구 문과 가깝기 때문에 해당 좌석의 판매 또한 금지됩니다. 항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사건 이후 이러한 조치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제주도 선수단 등 많은 승객들이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12명의 승객이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다른 승객들도 극심한 공포에 따른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공기 안전은 우리 모두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번 사고는 항공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항공사들도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사고를 통해 항공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항공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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