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년을 맞아 마비노기에서 언리얼 엔진 탑재를 발표했다. 이는 밀레시안들의 추억을 영속적으로 담아가는 이터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언리얼 엔진은 최신형 그래픽 엔진으로, 실사기반의 MMORPG 그래픽과 마비노기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더 디테일한 표현과 몰입감을 구현할 수 있다.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가 밀레시안분들에게 ‘게임 그 이상’의 의미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어렵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결정을 하기로 했다”라며 언리얼 엔진 탑재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왔다.이번 발표에 대해 밀레시안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넥슨은 이번 발표 후 올 하반기부터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언리얼 엔진으로의 엔진 교체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