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자 2

‘1박2일’ 영양군 옛날 과자 가격 논란, 군청 해명

최근 축제 음식 ‘바가지 물가’가 논란이 된 가운데 경북 영양군의 전통시장에서 판매된 옛날 과자 가격도 방송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대해 영양군청은 “지난 6월4일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옛날과자를 14만원에 판매한 것이 방영되면서 많은 공분을 사고 있다”며 “이때 판매한 상인은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5.11~14·3박4일) 기간 중에 ‘옛날과자류’ 판매를 위해 이동해온 외부상인으로, 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가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통 전통시장에서 옛날 과자는 100g에 1000~2500원 사이에 팔리고, 선물용으로 파는 고급 과자만 100g에 ..

사회 2023.06.06

1봉지 가격 7만원에 연정훈 등 연예인들도 당황

KBS 2TV ‘1박2일’ 시즌4에 등장한 전통시장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이자 시장이 속한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측이 해명에 나섰다.영양군청은 5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옛날과자 바가지 논란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고 “판매 상인은 ‘옛날과자류’ 판매를 위해 이동해온 외부상인으로, 영양전통시장 상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영양은 모두가 친인척일 정도로 작고 소박한 곳이다. 이런 곳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면 금방 소문이 나서 영업이 거의 불가능 한 곳”이라는 주장이다.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연정훈, 김종민, 유선호 등 출연자들이 지난달 중순 열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영양군 재래시장을 찾아 옛날 과자를 구입하는 과정이 그려졌다.김종민은 “어르신들이 (전통..

사회 2023.06.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