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2

세븐과 이다해, 교제 당시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

배우 이다해가 남편이자 가수 세븐과 교제 당시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이다해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세븐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016년 세븐과 교제를 인정한 뒤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며 '그때 세븐이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이라 안 어울린다는 말이 가장 많았다'고 털어놨다. 세븐은 군복무 중이었던 2013년 6월 근무지를 이탈, 안마시술소에 방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사지 목적으로 안마시술소를 찾았지만, 성매매 업소인 것을 알고 바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세븐과 교제 이후 공교롭게도 방송 활동이 줄었는데 세븐이 '나 때문에 자기 일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세븐은 '그때 나보다도 이다해가 상처를 많이 받..

연예 2023.05.23

쇼핑몰 찾은 옷교환, 참변으로 끝난 일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

지난 6일,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극우주의자가 총기난사를 일으켜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변호사인 조규성 씨와 치과의사인 강신영 씨 부부와 그들의 자녀, 6살 윌리엄과 3살 제임스가 포함돼 있었다. 오직 윌리엄만이 살아남았다.이들은 여섯 살이 된 윌리엄의 생일선물로 구매한 옷을 교환하기 위해 쇼핑몰을 찾았다. 그러나 그곳은 일가족이 함께한 마지막 나들이 장소가 되었다. 엄마 조씨는 끝까지 아들을 보호하며 품에 안았고, 윌리엄은 어깨에 총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이들 가족을 위해 모금 페이지가 개설되었고,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한인 커뮤니티에 큰 충격을 안겼다. 댈러스 한인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조씨와 강씨 부부는 ..

사회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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