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기압에 신체의 각 기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취약... 각종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쉬워 각종 수인성 질환이 활개 25일 제주도와 남해에서 시작된 비가 오늘 아침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장마가 올해의 시작됐다.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 등의 여름철 재난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에 기온 역시 높으며 장마 기간도 길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온과 습도가 장기가 높아지는 장마 시기에는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만성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이들은 이 시기에 가벼운 질환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각종 세균과 곰팡이의 증식이 쉬워 각종 수인성 질환이 활개를 칠 뿐만 아니라 낮은 기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