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2

청년도약계좌, 중장기 재산 형성을 위한 정책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의 중장기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40만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가입자들은 본인 판단하에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 3가지 투자 운용 형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총급여가 연 3600만원 이하인 청년희망적금과 달리 소득 요건별 가입 제한을 두지 않으며, 개인소득 외에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을 적용합니다. 또한 소득 구간에 따라 정부의 지원 정도가 달라지므로, 소득이 낮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전부터 논..

경제 2023.06.12

청년도약계좌 출시, 소득기준 넘길 경우 지원 중단

5년간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총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15일 11개 은행에서 판매됩니다. 만 19~34세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은행들이 제공하는 연 6%대 금리와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져 총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다만, 5년간의 적금 납입기간 중 소득요건(7500만원 이하)을 넘어설 경우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을 하면 정부 보조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해 5000만원 안팎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상품 판매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우선 국민·신한·하나·우..

경제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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