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5

고 문빈의 모친, 팬들에게 감사의 말 전하며 루머 확산 멈춰달라고 부탁

그룹 아스트로 멤버인 고(故) 문빈(1998~2023)의 모친이 아들을 애도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다만 문빈과 관련된 루머 확산은 멈춰달라고 부탁했다.문빈의 모친은 지난 13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팬카페에 “먼 길임에도 방문해 마음 써 주신 팬분들의 편지와 꽃들, 그리고 많은 정성에 저 또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모두가 제 아들을 추모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인 것을 알고 있으나 일부 소수 커뮤니티에서 무분별한 루머가 생산되는 것을 봤다”며 “이런 루머들이 엄마인 제 입장에서 바라보기 힘들다”고 밝혔다.문빈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했다. 메인댄서 겸 서브보컬로 활약하며 ‘애프터 미드나이트’, ‘숨가빠’ 등의 곡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또 문빈은 20..

연예 2023.06.14

아스트로 문빈,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

올해 4월 세상을 떠난 아스트로(ASTRO) 멤버 문빈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다. 문빈은 스물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있다.문빈은 지난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졌다. 그는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서 활동하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를 내고 팬 미팅 투어를 진행하던 중 들려온 비보에 팬들(공식 팬덤명 '아로하')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세븐틴의 승관과 임팩트 웅재 등 문빈의 동료들은 자필 편지를 통해 그를 추모하며, 팬들과 함께 그리움을 나누고 있다. 문빈의 추모 공간은 남한산성 국청사에 새로 마련돼 오는 7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팬들은 아스트로와 문빈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추모 공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연예 2023.06.08

모델 이선진, SNS를 통해 전한 이평의 비보

지난달 31일, 모델 이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후배 모델 이평이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를 전했습니다. 이평은 오랫동안 암 투병으로 고생하면서도 런웨이와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했던 모습으로 기억됩니다.하지만 이평은 아프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선진은 “이평이 멋진 모습으로 기억되길 원했기 때문에 아픔을 숨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선진은 이어 “이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시는 길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평을 추모했습니다.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해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의 패션쇼 무대에 섰습니다. 그는 모델로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착한 성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이평의 발인은 오는 2일에 진행됩니다. 빈소는 서울 서..

연예 2023.06.02

팝스타 티나 터너, 오랜 투병 끝에 별세

전설적인 팝스타 티나 터너가 별세했다. 1960~80년대를 풍미한 이 가수는 오랜 투병 끝에 스위스 취리히 인근 퀴스나흐트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항년 83세였다. 터너는 1950년대에 데뷔해 30여년간 허스키한 목소리로 록, 알앤비(R&B), 솔 등 여러 장르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로, 전세계 음반 판매량은 1억5000만여장에 이른다. 그녀는 ‘아이크 앤 티나 터너’란 이름으로 듀오 활동을 시작한 뒤 1962년 결혼했다. 둘은 16년간 함께 활동하며 ‘어 풀 인 러브’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그러나 터너는 결혼 생활 중 남편으로부터 지속적인 폭력과 학대를 당했다고 1976년 이혼 뒤 고백했다. 한동안 어려움을 겪던 터너는 1984년 발표한 앨범 가 크게 히트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이듬해 그래미 시상..

연예 2023.05.25

이재명 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메시지 발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인 23일 “역사는 진보한다는 당신의 믿음, 현실로 빚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명백한 국가폭력 범죄’로 규정하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앞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때가 있다”며 “어느덧 열네 번째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은 고난 앞에서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말씀”이라며 “대통령님 떠나시고 한동안 우리를 지배한 건 울분과 허망함, 지키지 못했다는 비통함이었다. 하지만 어느덧 우리 가슴 속 그리움은 용기로, 분노는 희망으로 자리 잡았다”..

정치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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