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2

손흥민, 페루전 출전 불발? 클린스만 감독 선수 보호 선택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뒤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여하며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6일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페루전에서는 3월 A매치 2연전에서 따내지 못한 '마수걸이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던 클린스만 감독이 선수 보호를 선택하기 때문입니다.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페루전에서 강한 상대를 상대하기 위해 손흥민을 원톱 스트라이커 바로 밑에 포진하는 전술로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수술 후 2주 이상의 회복 기간을 거친 상태이기 때문에 슈팅할 때 100% 전력을 쏟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 보호를 위해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를 공식 기자회견에 동행할 선수로 선택했..

스포츠 2023.06.16

한국 축구 대표팀, 콜롬비아전 무승부... 수비에 취약

지난 6월 24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유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었지만, 2차 전반에서 수비가 무너져 콜롬비아에 빠른 골을 내줬다. 한국은 선장 손흥민의 2골로 전반에서 선두를 달리기도 했으나, 후반에는 콜롬비아의 제임스 로드리게스와 호르헤 카라스칼의 골을 허용하며 승점 3을 놓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선수들의 성적을 고려해 선발 명단을 작성했다. 팀은 강력한 수비를 유지하며, 뒤에서 공격을 쌓아올리는 전략을 채택했다. 조규성, 이재성, 황인범 등이 역동적인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에서 콜롬비아 골키퍼의 실수를 이용해 두 골을 넣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3차전에..

스포츠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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