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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유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었지만, 2차 전반에서 수비가 무너져 콜롬비아에 빠른 골을 내줬다. 한국은 선장 손흥민의 2골로 전반에서 선두를 달리기도 했으나, 후반에는 콜롬비아의 제임스 로드리게스와 호르헤 카라스칼의 골을 허용하며 승점 3을 놓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선수들의 성적을 고려해 선발 명단을 작성했다. 팀은 강력한 수비를 유지하며, 뒤에서 공격을 쌓아올리는 전략을 채택했다. 조규성, 이재성, 황인범 등이 역동적인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에서 콜롬비아 골키퍼의 실수를 이용해 두 골을 넣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MVP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3차전에서 2골, 2017년과 2019년 경기에서 각각 1골을 넣어 총 5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에 수비에서 약점을 보여 콜롬비아가 빠르게 동점을 만들었다. 클린스만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전략은 수비적인 약점을 극복하기에는 부족했다.
종합적으로, 이번 경기는 공격적인 플레이가 있었지만, 수비적인 약점도 드러났다. 다음 경기에서 수비를 개선하는 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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