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023년 6월2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메모를 적어떼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메모는 회의록과 녹취파일이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유 사무총장은 이를 최재해 감사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최 감사원장은 메모와 유사한 내용을 말하며 녹음파일 제출을 거부하는 등 태도 문제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이날 법사위에서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징계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으며, 야당 의원들은 감사원 회의록과 관련된 녹취파일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최 감사원장은 녹음파일 제출을 거부하였습니다.또한, 유 사무총장은 이전에도 국무회의에서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를 보내는 등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