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탐사 2

영화 타이타닉의 후손, 대서양 실종 잠수정과 연관된 CEO 부인

미국 해저탐사 업체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CEO 부인 웬디 러시가 111년 전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사망자의 후손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웬디 러시는 이시도어 스트라우스와 아이다 스트라우스 부부의 고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부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1997년 영화 에 등장하여 유명합니다.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잠수정 타이탄은 최근 타이타닉호 잔해 관광을 위해 물속으로 들어갔으나,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스톡턴 러시 CEO와 승객 4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웬디 러시는 최근 2년 동안 총 3차례 타이타닉 잔해 탐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해안경비대는 현재 잠수정 실종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수색 팀은 이틀 연속 '수중 소음'을 감지한 것으로 ..

세계 2023.06.23

타이탄 잠수정 수색 작업, 어려움 속에도 100% 수색·구조 임무 진행 중

지난 18일 타이탄 잠수정이 심해로 출발한 이후 모선과 통신이 끊기면서 실종되었습니다. 타이탄 잠수정은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관광하기 위해 출발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대규모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잠수정 내 산소가 고갈되기까지는 약 10시간 정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미국 해안경비대(USCG)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잠수정과 탑승자의 수색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잠수정 내 식료품과 물은 한정된 양밖에 남아있지 않아 수색 작업이 시간과의 싸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잠수정이 실종된 지 이제 3일째가 되었는데, 수색 범위는 코네티컷주 면적의 약 2배이며 수심은 4km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AP통신은 타이탄이 북대서양 어느 곳에 있다 하더라도 수심이 3..

세계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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