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촉구하며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시민대책회의가 서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발생일로부터 242일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참사의 원인과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별법 제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특별법 공동발의 의원 183명 거의 모두가 본회의에 출석해야 가능하다는 이들의 입장은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의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릴레이 행진은 4일 동안 이어지며, 행진 참여자들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피해자들에 대한 권리 보장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법안 처리를 요구합니다.한편 이태원 참사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 사고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2018년 10월 29일 이태원의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