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3

황의조 사생활 논란,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황의조 선수가 사생활 폭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미팅 일정 취소와 함께 2차 가해가 지속되자 공식 일정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황의조 측과 GS건설 등에 따르면 예정된 팬미팅에서는 친필 사인 유니폼 등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사생활 이슈 여파로 갑작스럽게 취소됐습니다.이번 사건에서는 전 여자친구 A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이슈화됐습니다. A씨가 게시한 글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순식간에 퍼지면서 2차 가해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하지만 이와 같은 폭로행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또한, 허위사실이더..

스포츠 2023.06.27

황의조 사생활 논란, 허위 폭로로 팔로우 증가하는 사칭 계정 등장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FC서울)의 사생활 논란 관련해 허위 폭로를 예고하며 팔로우를 늘리는 사칭 계정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당초 사생활 유포로 지목한 계정 외에 사칭 계정들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26일 황의조 매니지먼트사 UJ스포츠 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 황의조 선수 및 당사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로 계정을 키운 후 아이디를 변경해 일반 계정으로 전환하는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며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실제 SNS에는 최초 폭로 글을 올렸던 계정과 유사한 이름으로 만들어진 계정이 우후죽순 생겨난 상태다.이들은 특정 시간에 영상과 사진을 유포한 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전에 팔로우하라는 식으로 계정의 몸집을 ..

스포츠 2023.06.27

서울 황의조, K리그 복귀 첫 골 성공! 안익수 감독의 극찬

지난 8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서 서울 황의조가 K리그 복귀 첫 골을 넣었습니다.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고별전을 치른 황의조에게 “많이 그리울 것 같다. 고마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 인사’를 해달라는 질문에는 “안 떠날 것 같아서 인사는 다음에 하겠다”며 입담도 과시했습니다.서울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에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9승5무5패(승점 32)를 기록한 서울은 포항 스틸러스(8승7무3패·승점 31)를 제치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안익수 감독은 경기 전에도 “황의조는 최고”라며 제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스포츠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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