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최근 가족과 지인들의 개인정보를 공개하고 유튜브에서 약물을 복용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던 전우원씨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도착 즉시 광주에서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우원씨는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유족들에게 사과하러 한국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어렸을 때 5·18 민주화운동은 폭동이었다는 것을 배웠고 그의 가족도 피해자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진실을 듣고 이변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증언을 들은 후 그의 가족이 큰 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희생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회개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전우원씨의 신뢰성은 약물 복용 의혹 때문에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약물을 용기를 내기 위해 복용했다고 하며 사과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