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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표인 김기현이 취임한 이후 야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과거의 구식적인 방식으로 돌아간 것 때문이라고 전 대표인 이준석이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적 뜻에 가까울수록 지지율이 상승하는 것을 강조했으며,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책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또한 최근 현재 정부가 핵심 직책에 전 검사 130명이 넘게 배치하면서 ‘검찰 공화국’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대표는 대통령이 인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체제에서는 이것이 불가피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대표는 경기도 남부 지역을 돌며 계속해서 투어를 할 예정이며 순천과 진주에서 교육 지원 봉사활동도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읽는 이들과의 소통이 일방적이지 않도록 계속해서 만남을 갖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야당이 내부갈등과 부정부패 의혹 등 일련의 논란에 직면하면서 다가올 2022년 3월 대선 이전에 지지율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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