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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월 4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은 23분에 토트넘의 첫 골을 넣었지만, 마이클 킨은 전반전 종료 직전 에버턴을 위한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넘기기 위해 나섰지만, 37분에 교체되기 전에는 득점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50점으로 리그 순위 4위에 올랐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골 차이로 앞서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동점인데 비해 두 경기를 더 치르고 있다.
토트넘은 경기 동안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손흥민의 위협적인 순간은 전반전에 조던 픽포드 에버턴 골키퍼에 의해 막혔을 뿐이었으며, 전체적으로 공격력이 부족했다. 전반전에는 유효슛이 없었다. 후반전에는 에버턴의 아브두라이에 두쿠레가 케인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여 퇴장당한 후, 토트넘이 박스 안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파울을 당하여 패널티 킥을 얻었고, 케인이 이를 성공시켜 토트넘은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손흥민 대신 교체된 루카스 모우라는 43분에 위험한 태클로 퇴장당했다. 양 팀 모두 10명으로 경기를 이어가는데, 에버턴은 킨의 장거리 슛으로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승리하지 못한 실망감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상위 4위에 진입하고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남은 경기에서 성적을 개선하고, 경쟁팀이 점수를 놓치기를 바라야 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며,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넘기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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