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선수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히버니안과의 경기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셀틱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경기 도중 셀틱은 득점 기회를 많이 놓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80분에 오현규 선수의 다이빙 헤더로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 골은 경기 전에 셀틱의 득점 능력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한 휴 키빈스 해설위원이 입 맛을 다시 바꾸게 만들었습니다. 키빈스는 나중에 오현규 선수의 성과를 칭찬하며, 그의 교체가 효과적이었고 그의 헤더는 우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현규의 결승 골은 전반에 히버니안의 엘리우누시 선수가 퇴장당한 후에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셀틱은 오현규 선수의 늦은 연속 골까지도 수비를 굳게 지켜내며, 3-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셀틱은 경쟁 상대인 레인저스보다 9점 앞서 프리미어십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오현규 선수는 벤치에서 나와 활약한 모습으로 whoscored.com에서 7.1점을 받았습니다.
1980년대부터 기자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해온 휴 키빈스는 참을성이 없고 솔직한 비판으로 유명합니다. 경기 전에 셀틱의 득점 능력에 대해 예상을 내놓고,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하지 못하고 히버니안에게 두 점을 내줄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오현규 선수의 골로 입을 다시 바꾸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언론인인 Celtic Star는 그가 이번 시즌 이전에도 셀틱이 늦은 골을 내줬다는 이유로 비판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능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하였습니다.
셀틱은 이번 승리로 프리미어십 우승 경쟁에서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셀틱은 29경기 중 1패 1무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현규 선수의 결승 골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리그에서의 골이며, 2020년 울산 현대에서 셀틱으로 온 이후 벤치에서 몇 차례 출전한 경력이 있습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자이언츠 투수 서준원,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조사 중 (0) | 2023.03.23 |
---|---|
일본의 스타 야구선수 오오타니 쇼헤이, 2023년 세계 야구 클래식에서 빛났다 (0) | 2023.03.23 |
일본,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결승에서 멕시코 꺾고 결승 진출 (0) | 2023.03.22 |
김민재와 SSC 나폴리,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향해 달려가다 (0) | 2023.03.21 |
황희찬,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 불발 (0) | 2023.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