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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화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생이몽 시즌2 - 운명이라면”에서 14년간 아프리카 어린이를 후원해온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정화는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던 우간다에서 만난 딸 아그네스를 소개했습니다. 그 당시 아그네스는 6살이었으며 AIDS에 걸린 고아였습니다. 김정화는 아그네스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음식, 교육, 의료, 의류 등을 지원했습니다. 김정화 부부는 아그네스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여 AIDS 어린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정화는 아그네스가 이제 건강한 어른이 되어 자신의 재봉사 가게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김정화 부부는 아프리카에서 20명의 어린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5월에는 아그네스와 그녀의 남편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MC와 다른 게스트들은 김정화의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에 대한 헌신을 감탄했습니다. 김정화는 고아이며 AIDS에 걸린 아그네스를 위해 누군가가 돌봐줄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해 자신이 그녀를 돕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화의 남편인 목사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정화의 이야기는 누군가를 돕고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김정화의 예는 작은 선한 행동이 다른 사람들의 삶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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