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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김동현, 하반신 마비로 인한 재활 진행 상황 발표

지 PD 2023. 4. 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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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김동현이 하반신 마비로 인한 재활 진행 상황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MBC의 '실화탐사대'에서 김동현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김동현은 2007년에 MMA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 세계 최고의 MMA 대회인 UFC에 참가하여 세 차례 연속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몸의 불편함을 느끼고 목의 만성 디스크 질환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진통제만 복용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 왼쪽 다리가 마비되었으며,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추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 환자가 되었습니다.

김동현은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왼쪽 다리가 갑자기 마비되었다며 MRI를 받으러 병원에 갔으며, 심각한 목 디스크 상태가 발견되었습니다. 의사는 그가 이런 상태를 견뎌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현을 거의 20년간 코칭해온 양성훈은 그가 둔한 사람이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습니다.

수술 전에는 왼쪽 다리만 마비되었지만 수술 후에는 양쪽 다리와 허리 아래 모든 것이 마비되었습니다. 김동현은 병원에 들어갈 때 걸어들어갔지만 갑자기 하반신 마비 환자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배뇨와 대변을 흘리고 있는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함을 표현했습니다. 김동현은 4년째 결혼하였으며 5개월 된 딸이 있습니다. 그는 딸에게 분유를 먹여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동현의 아내는 매우 어려웠다며 끊임없이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남편과 아이를 누구보다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김동현은 발가락과 다리에 일부 감각이 남아 있어 완전한 손상은 아니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술 이후 매일 7시간의 재활치료를 받아 천천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김동현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만약 몸에 불편함을 느끼면 무시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의 사랑과 지지는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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