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앨런 릭먼, 그의 삶과 연기를 기억하는 구글 두들

지 PD 2023. 5. 1. 10:45
728x90

최근 구글 두들은 앨런 릭먼의 연기 경력 36주년을 축하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그의 연기 경력은 연극에서 시작됐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구글 두들을 통해 릭먼의 팬들은 다시 한번 그를 추모하며, 그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기도 했다. 릭먼은 2016년 69세의 나이로 런던에서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친구 중 한 명인 에마 톰슨은 그의 작품을 통해 릭먼을 기억하며 그의 죽음을 극복하고 있다.

1987년 브로드웨이 데뷔를 시작으로 앨런 릭먼은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교수 스네이프 역으로 국제적인 인기를 얻었다. 릭먼은 췌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2016년 1월 14일, 그는 웨스트 런던의 켄살 그린에서 화장되었으며, 장례식에서는 그의 배우 친구들이 참석하였다. 릭먼의 잔여물은 그의 배우자 리마 호튼에게 넘겨졌다.

릭먼의 팬들과 동료들은 그를 여전히 기억하며, 구글 두들은 그의 연기 경력 36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기념했다. 릭먼은 42세에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은 사람으로, 그의 작품과 그를 알고 있던 이들의 추억을 통해 그의 유산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