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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창근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전에도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적이 있던 박창근은 우승 기록을 유지하고자 재도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헌정곡을 부른 전설적인 가수 송창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창근은 공연 중 기타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송창식은 그를 자신과 김광석의 계보에 놓는다는 칭찬을 보냈다.
박창근은 자신이 선택한 'My Guitar Story'라는 곡이 송창식의 아내와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타 연주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선배 가수인 송창식을 존경한다는 감정을 표현했다. 박창근은 최근 2023년 콘서트를 기대하며 팬미팅 '안개 낀 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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