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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서울시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가해 지지자들과 함께 청계천을 둘러보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광장에서 성동구 마장동 신답철교까지 5.8km 가량을 걸었으며, 이날 걷기 행사에는 이 전 대통령 시절 참모들도 함께했습니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을 비롯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홍상표 전 홍보수석, 정동기 전 민정수석, 장다사로 총무기획관 등이 이 전 대통령과 함께 걸었습니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대표적인 치적 중 하나로 꼽히며,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함께 산책도 즐겼습니다.
기자들의 총선 관련 질문에 이 전 대통령은 “나는 총선에 대해 관심이 없고,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정치적 발언을 자제했습니다. 이어 최근 정국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어려울 때니까 힘을 모아줘야 한다.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청계천 걷기 행사는 이 전 대통령의 세 번째 외부 공개 행사입니다. 청계천 걷기 행사는 청계천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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