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의 복귀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은 다음 달이면 경기에 나와 타자를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구단의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7월 중순을 이상적인 복귀 시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팀이 10월 포스트시즌을 뛴다면 함께 경기하길 바란다는 소식이다.
류현진은 지난해까지 통산 75승을 거두고 있다. 향후 빅리그 커리어 연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순간이며, 대기록 달성을 위해서는 올 시즌 후반기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30대 후반 이상 선수들에게도 고액의 계약을 안겨주는 추세이며, 류현진 역시 건강만 보장된다면 좋은 계약을 따낼 수 있다.
그동안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회복에 전념하며, 최근에는 우완 투수 채드 그린과 함께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 순조롭게 몸을 만들고 있는 류현진은 본격적인 실전 복귀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돌아올 경우, 류현진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전망이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토론토의 로테이션을 지켰던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해왔다.
류현진의 복귀 소식에는 팬들뿐만 아니라 토론토 야구 팬들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토론토 선에서 류현진의 활약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은 많으며, 감독 역시 류현진의 복귀를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류현진의 복귀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그의 투구 기술에 있다. 류현진은 커브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기술력을 가진 류현진이 복귀한다면 팀의 성적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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