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프랑스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 온두라스를 상대합니다. 만약 온두라스를 꺾으면 2승으로 사실상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온두라스는 한국의 빠른 스피드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김은중호는 조별리그 두번째 상대인 온두라스를 잡고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짓겠다는 각오입니다. 온두라스와의 역대 전적은 모든 연령대 대표팀을 합쳐 8승 1무 1패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 8강에서 패배한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6대 0 대승을 거둔 비교적 수월한 상대지만, 김은중 감독은 첫 경기를 패한 온두라스의 다급한 심리를 이용해 프랑스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입니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선수들의 피로감도 많이 감소되어 회복 속도도 빨라졌습니다.
온두라스는 한국의 빠른 스피드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프랑스전에서는 수비에 집중하다 역습 기회를 노려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는 크게 밀렸습니다. 하지만 김은중 감독은 온두라스의 수비적인 전략을 뚫기 위해 사이드 뒷공간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16강행을 결정 지을 온두라스전은 우리시간으로 26일 오전 6시 열립니다. 김은중 감독은 첫 경기에서의 패배를 뒤로하고 선수들과 함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728x90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U-20 남자 축구 대표팀, 16강 진출을 향한 '경우의 수' (0) | 2023.05.27 |
---|---|
U20 축구대표팀, 온두라스와 무승부로 승점 4점 유지 (0) | 2023.05.26 |
제주유나이티드, FA컵 8강 진출… 대전하나시티즌 물리쳐 (0) | 2023.05.25 |
두산의 베테랑 장원준, 선발 복귀 후 승리! 정찬헌도 부활의 시즌 첫 승 (0) | 2023.05.25 |
호날두, 사우디 리그 발전 잠재력 높게 평가 (0) | 2023.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