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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스윙스 롤렉스 시계 술에 담아 논란…어디까지 용납 가능한가?

지 PD 2023. 5. 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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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지상렬이 후배 양기웅과 함께 진행하는 '술먹지상렬'에서 래퍼 스윙스의 롤렉스 시계를 술에 담아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면서 어디까지 용납 가능한가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 지상렬은 후배 양기웅과 함께 스윙스를 초대해 술먹방을 진행하였다. 이날 양기웅은 스윙스의 전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임보라를 언급하며 '그러니까 차였지'라고 말했다. 이후 지상렬은 갑작스레 프리스타일 랩을 요구하고, 스윙스의 랩을 따라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기웅과 스윙스가 시계를 바꾸던 중 스윙스가 시계를 떨어뜨리자 지상렬은 '힙합은 똑같이 떨어뜨려야 한다'며 시계를 술에 담아버렸다.

이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자 해당 방송은 비공개 처리되었으며,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불쾌감을 드러내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어디까지 용납 가능한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공론화하고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지상렬의 행동과 스윙스의 반응 모두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상렬은 '힙합은 똑같이 떨어뜨려야 한다'는 발언으로 인해 힙합문화와의 관계에서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스윙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 불러서 창피 주는 게 전략이냐. 왜 나를 끌어내리냐'라며 불쾌감을 드러내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개인적인 취향과 행동에 대한 용납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인종, 문화, 성별, 종교 등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용납 범위는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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