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 남편의 이혼설에 대해 선을 그어

지 PD 2023. 6.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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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불륜 사실을 인정하면서 남편 캔들 준(49)과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캔들 준은 기자회견에서 아내를 지지하며 이혼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캔들 준은 아내의 불륜 사실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그는 이전에도 이혼을 요청하였으나 아내를 계속해서 자랑스러운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혼설을 부인했다. 캔들 준은 히로스에가 연예계에 입문한 후 강렬한 압박과 사건이 있어 성실하고 우등생이었던 마음이 망가졌다고 전했다.

반면, 히로스에와 프렌치 레스토랑 셰프인 토바 슈사쿠와의 불륜 스캔들은 여전히 이슈다. 지난 7일 일본 연예 매체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는 보도를 전했으며, 이에 대해 두 사람은 처음에는 지인 사이라며 부인하다가 이달 14일 인정하게 됐다.

히로스에는 이날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면서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리는 한편, 보도된 내용은 대체로 맞다고 고개를 숙였다. 토바 슈사쿠도 “경솔한 행동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어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번 사건은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됐다. 불륜 스캔들과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입장과 대처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후 사태의 전개가 주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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