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탑은 개인 SNS에 자신을 '빅뱅'으로 언급한 기사 및 콘텐츠들에서 직접 '빅뱅'을 지운 채 공유하며 탈퇴를 공식화했습니다. 탑은 먼저 래퍼 스윙스가 자신을 '빅뱅'으로 언급하자 해당 단어를 가린 뒤 공유했고, '빅뱅 탑'이라고 보도된 언론 기사에는 X로 단어를 삭제한 채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솔로 앨범 준비 중이라는 SNS 게시물에 한 팬이 '빅뱅을 떠났냐'고 묻자 탑은 '이미 떠났다'며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말했고, 지난해부터 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 '솔로'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하며 더 이상 빅뱅 소속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탑은 16년간 함께했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습니다. 당시 YG 측은 '빅뱅뿐 아니라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