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3

전지희-신유빈,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은메달 획득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의 전지희-신유빈 조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첸멍-왕이디에게 3-0으로 패배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지희-신유빈 조는 세계 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30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대표팀 '삐약이'와 '맏언니'의 조합으로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 조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결승에서는 첸멍-왕이디 조에게 3-0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지희-신유빈 조는 한국 여자 탁구 사상 첫 세계선수권 여자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첫 번째 게..

스포츠 2023.05.28

한국 탁구,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수확

한국 탁구의 부흥기가 다시 찾아오는 걸까. 탁구 세계선수권에서 20년 만에 최고 성적을 쏘아올렸다. 남녀 복식의 동반 선전이 결정적이었다.한국 탁구 대표팀은 2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DICC)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복식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 3개 이상을 수확한 건 2003년 파리 대회 이후 무려 20년만의 쾌거다.세계 3위 조합 장우진(28·미래에셋증권)-임종훈(26·한국거래소)이 잘 싸우고도 만리장성을 넘어서지 못하고 2회 연속 은메달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또 다른 복식조인 세계 12위 신유빈(19·대한항공)-전지희(31·미래에셋증권)가 세계 1위 중국팀을 꺾어내는 등 파란을 일으..

스포츠 2023.05.28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은메달' 수상

한국 육상선수 우상혁이 이번 시즌 첫 야외대회였던 다이아몬드리그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우상혁은 2.18m, 2.21m, 2.24m을 한 번에 넘기며 좋은 출발을 시작했지만, 2.27m에서 막혔습니다. 두 번 실패한 후 세 번째 시도에서 막대를 성공적으로 넘겨 은메달을 수상했지만, 2.30m과 2.32m 높이에서 미국 선수 해리슨에게 밀려 우승은 놓쳤습니다.하지만 이번 대회 후 우상혁은 여전히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2월 아시아 실내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이후 기록을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는 5월 9일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대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우상혁은 관중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격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이번 대회에 대해 보도한 MBC ..

스포츠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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