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저축하면 총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15일 11개 은행에서 판매됩니다. 만 19~34세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은행들이 제공하는 연 6%대 금리와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져 총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다만, 5년간의 적금 납입기간 중 소득요건(7500만원 이하)을 넘어설 경우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만 19~34세 청년이 5년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을 하면 정부 보조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해 5000만원 안팎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상품 판매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우선 국민·신한·하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