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기존 노트북에는 HDMI 포트가 한 개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제 라즈베리 파이를 활용하여 노트북에 두 번째 HDMI 포트를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이더넷을 이용하여 X-Server를 가상 화면으로 원격 스트리밍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가상 화면을 이용한 원격 스트리밍 솔루션
본 솔루션은 Raspberry Pi 3의 느린 CPU를 극복하기 위해 오버헤드가 낮은 프로토콜을 이용합니다. DHCP 서버를 내장하여 IP 설정이 필요 없으며, 노트북에서 xrandr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Pi로 스트리밍이 시작됩니다.
ffmpeg을 이용하여 스크린을 캡쳐하고 인코딩 처리하여 전송하며, ffplay로 수신받아 디스플레이합니다. 이로써 추가적인 HDMI 포트 없이도 두 번째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활용 가능성
현재 이 솔루션은 X-Server를 사용하는 리눅스 머신에서만 작동합니다. 하지만 ffmpeg 명령을 수정한다면 Wayland, Windows, macOS 등에서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하여 노트북에 추가적인 HDMI 포트를 추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결론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하여 노트북에 두 번째 HDMI 포트를 추가하는 이 방법은 가상 화면을 이용한 원격 스트리밍 솔루션을 통해 가능해졌습니다. 이 솔루션은 이더넷을 이용하여 X-Server를 가상 화면으로 원격 스트리밍하고, ffmpeg과 ffplay를 이용하여 화면을 전송하고 디스플레이합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사용자들이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https://pierre-couy.dev/tinkering/2023/03/turning-rpi-into-external-monitor-driv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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