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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당 지도자인 김기현은 지난 4월 13일 불법 정치 자금 조성에 대한 민주당의 연관성을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의 국가대회를 '돈으로 산 표' 또는 '뇌물 대회'라고 비난했다. 김기현은 전 민주당 사무총장과 전 대표 비서관 사이의 대화 녹음이 10개의 돈 봉투가 민주당 의원인 윤관석에게 준비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김기현은 또한 전 사무총장이 4월 27일과 28일에 송영길 전 대표 비서관에게 돈이 전달되고 있다는 정보를 공유했다는 언론 보도를 지적했다. 이 때, 윤관석에게 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현은 내부 선거에서 뇌물을 제공하는 것은 부패적이고 비민주적인 정당에서 이러한 실천이 일어난다면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김기현은 이에 더해 민주당이 부패 혐의가 제기될 때마다 억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전날, 검찰은 윤관석과 다른 의원인 이성만이 2021년 민주당 국가대회 전에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수사를 개시했다.
검찰은 민주당 전 사무총장이 전 공익감사원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윤관석을 포함한 10명의 민주당 의원에게 분배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검찰은 4월 12일 윤관석과 이성만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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