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국, 한미동맹 강조…우크라이나 지원 논의할 예정

지 PD 2023. 4.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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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응답으로 암시적인 위협을 했을 때, 미국 정부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인 존 커비는 미국이 한미동맹을 매우 신중하게 다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공개적으로 지원하고 러시아를 비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커비는 두 정상이 다음 주에 있을 문 대통령의 국빈 방문 중에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비는 또한 한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 달러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인정하며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 문제가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원칙적인 입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국무부 대변인인 네드 프라이스는 최근 기밀 문서 유출로 인한 한미 간 긴장이 해소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단순히 한국이 중요한 지역 파트너이며 미국은 다음 주에 있을 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안보실에서 한국의 스파이 의혹이 논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프라이스는 추측하지 않겠다며, 다른 외국 지도자들이 민감하고 어려운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협력을 표명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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