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 체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모든 멤버들이 새로운 기획사인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레이브걸스의 활동을 완전히 지원하며 그룹의 활동을 최우선으로 여길 것이라 밝혔다. 또한 그들은 그룹 이름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에 데뷔했으며, 'Rollin''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해왔다. 이 중 'Rollin''은 2017년 발매 이후 2021년에 인기를 얻었다. 그룹은 'We Ride', '치맛바람', 'Thank You' 등의 노래로도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Mnet의 '퀸덤2'에 출연하여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멤버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과 다른 멤버들이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모습으로 이번 여름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나와 은지도 마찬가지로 팬들의 지지를 부탁하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활동을 잠시 멈추었다. 이제 팬들은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하는 브레이브걸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