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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과 라미란이 JTBC 드라마 '배드맘'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나쁜 사람이 되어버린 어머니와 그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6일 제작발표회에서 두 배우는 이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라미란은 이 작품의 스토리에 매료되었고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모든 어머니가 다르며, 좋은 어머니가 되는 것이 가끔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조언을 공유했다. 아들 역을 맡은 이도현은 어린아이 역할이 어려웠지만, 라미란과 감독이 적절한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두 배우의 케미는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라미란은 이도현을 완벽한 파트너로 칭찬했다. 이 드라마의 감독인 심나연은 이 작품이 진솔하고 따뜻하며, 제목과는 달리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배드맘'은 어머니와 아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따뜻한 코미디로 기대된다. 이 드라마는 5월 10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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