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엠바고가 한국시간으로 11일 9시에 풀렸다. 신작은 출시 이전 전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점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전작은 말 그대로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호평을 한 바 있어, 대부분의 리뷰어들이 완벽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전작보다 더 발전된 게임을 만들 수 있겠냐는 의견이 그 이유였으나, 이러한 걱정은 결국 쓸데없는 것으로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메타크리틱에서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점수가 96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미 80 매체 이상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다. 오픈크리틱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인 97점으로 시작, 전작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보다 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리뷰어들이 꼽는 신작의 장점은 전작에 대한 진화와 더 스토리를 중심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일부 점수가 낮아진 이유로는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을 들고 있다. 새롭고 더 발전된 게임을 하기에는 닌텐도 스위치의 성능으로는 모자라다는 의견이다.
결국, 게임이 아닌 하드웨어의 단점만 지적되는 와중 올해 최다 GOTY의 가장 강력한 후보가 게임시장을 뒤흔들기 위한 기지개를 폈고, 유저들은 즐기기 시작하면 된다.
한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후속작으로, 전작에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제작진은 설령 전작을 하지 않더라도 완벽한 재미를 보장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I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닌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한정판 발매 (0) | 2023.05.12 |
---|---|
숨 쉬다 - 새로운 Hyrule에서의 모험 (0) | 2023.05.12 |
구글, LLM '팜 2'와 함께하는 AI 챗봇 '바드' 공개 (0) | 2023.05.11 |
유튜브의 이해: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에 대한 이야기 (0) | 2023.05.11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이익 67% 감소…모바일 게임 매출 3308억원 (0)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