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미디어, 시청자들과의 소통 강화로 신뢰 쌓아나가다

지 PD 2023. 3.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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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JTBC와 Channel A는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뉴스 제작 과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JTBC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매주 금요일 라이브 방송인 '뉴스룸'에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Channel A는 서울 본사 1층에 '오픈 스튜디오'를 세워 뉴스 방송 중인 앵커와 시청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전통적인 미디어에 대해 점점 더 회의적인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JTBC의 '뉴스룸'에서 기자 박민규는 대학생들과 함께 일자리 개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토론은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방송되었으며, 40분 이상 진행되었습니다. 박 기자는 시청자들의 참여에 감사하다며, 뉴스에 대한 열정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Channel A의 '오픈 스튜디오'는 지나가던 보행자들이 뉴스 방송을 시청하며 크게 반응하고 있는데요. 일부 관람객들은 스튜디오 앞에서 셀카를 찍기도 합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시도를 통해 뉴스 제작 과정이 더 투명해졌다고 칭찬하며, 김성미씨는 남편과 함께 방문해 진실성 있는 보도에 대한 방송국의 의지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방송국은 뉴스룸을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시청자들과의 신뢰와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이번 시도는 한국에서 미디어 투명성을 강조하는 전반적인 추세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미디어에서 제작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방송국은 충성스러운 팬층을 형성하고 가짜 뉴스와 오해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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