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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주최로 2023년 3월 23일 모의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이번 시험은 고3 학생뿐만 아니라 고2, 고1 학생들도 함께 응시하였다.
올해 수능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예상 합격 가능성이 계산된다. 이를 위해 각 과목의 점수에 따라 예상 합격 기준점이 계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 산출이 이루어진다.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 시험 후, EBSi는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88.6%의 학생들이 어렵게 느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중 61.9%는 매우 어렵다고, 26.7%는 조금 어렵다고 응답했다. 작년에 비해 어려움 정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작년에도 88.3%의 학생들이 어렵다고 응답했었다. 평균적으로 어렵다고 느낀 학생들은 8.2%에 그쳤고, 조금 쉽다고 느낀 학생은 1.3%, 매우 쉽다고 느낀 학생은 2%였다.
예상 합격 기준점은 다음과 같다:
- 국어: 56~60
- 수학: 56~60
- 영어: 56~60
- 사회: 56~60
- 과학: 56~60
이번 수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열심힘 덕분에 시험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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