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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골퍼 김시우가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버디를 8개나 잡으며 맹추격전을 벌였지만 호주 출신 제이슨 데이가 9언더파를 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아 공동 2위에 그쳤습니다. 이번 우승은 데이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차지한 것입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네 번째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상승시켰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시우는 “다음주는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좋은 기분으로 메이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던 강성훈과 안병훈은 공동 14위를 차지하였으며, 이경훈은 공동 50위에 그쳤습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김시우의 활약을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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