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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영업, 그리고 마케팅의 공통점과 차이점

지 PD 2023. 5.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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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는 요즘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FIFA U-20 축구경기에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면서 축구와 영업의 비슷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축구에서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처럼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영업에서도 장사와 영업, 그리고 마케팅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제 그 차이를 알아보며, 우리 팀이 어떻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1. "고객 만남의 이미지화: 공격수의 슛!"

고객을 만나 이야기할 때, 그 이미지는 마치 공격수의 슛과 같습니다. 그림을 그려주면 고객이 오래 기억하게 됩니다. 아니, 그런 건 아니라고요? 그럼 다음 번에 공격수가 골을 넣을 때, 그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그 상상을 고객에게 전달해보세요.



2. "설명 못하는 것은 모르는 것: 우리 모두는 팬이자 코치다!"

내가 설명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는 마치 축구 코치가 전술을 이해하지 못하면 경기를 이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모두는 팬이지만, 좀 더 나아가 코치가 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코치는 팬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장사와 영업의 차이: 1회성 고객과 장기 고객"

장사는 1회성 고객이 많습니다. 이는 마치 축구 경기에서 팀이 한 번의 골만을 넣고 승리를 가져가려는 것과 같습니다. 수비가 허술하면 그 골은 아무 의미가 없죠. 영업은 고객과의 관계가 더 깊고 길어야 합니다. 이는 공격과 수비의 조화로 팀이 경기 전반에 걸쳐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같습니다.



4. "장사는 손님을 기다리고, 영업은 고객을 찾아가는 전략!"

장사는 손님을 기다립니다, 이는 마치 공을 기다리는 골키퍼와 같습니다. 하지만, 영업은 고객을 찾아갑니다. 이는 마치 공격수가 상대 팀 골키퍼에게 직접 돌진하는 것과 같습니다.



5. "마케팅과 영업의 출발점: 고객 vs 상품"

마케팅의 출발점은 고객입니다. 이는 마치 감독이 축구 경기 전략을 세울 때 선수들의 능력과 상대 팀의 약점을 먼저 고려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영업의 출발점은 상품입니다. 이는 감독이 경기 전략을 세우는 대신, 팀의 전체적인 성능과 전략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같습니다.



6. "마케팅은 장기 목표, 영업은 단기 목표: 리그 경기 vs 치열한 월드컵"

마케팅은 장기 목표를 세우며, 이는 마치 축구 팀이 리그 경기를 대비해 전체 시즌을 계획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영업은 1년 이하의 단기 목표를 세웁니다. 이는 팀이 월드컵과 같은 치열한 대회에 집중하고, 각 경기를 생사의 경기처럼 대하는 것과 같습니다.



7. "마케팅은 전략, 영업은 전술: 감독과 선수의 역할"

마케팅은 전략을 짜는 것이며, 이는 마치 감독이 팀 전체의 전략을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영업은 전술을 짜는 것이며, 이는 선수가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축구 경기를 축구 자체로만 즐기기 보다는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보세요. 훌륭한 축구경기는 소통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합니다. 또한 축구는 우리의 업무에 대한 훌륭한 비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음 우리 대표팀 축구 경기를 보면서 이 글을 떠올리시고, 어떻게 본인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우리 모두는 결국 같은 팀의 선수이며, 승리를 위해 함께 뛰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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