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51

한국 U-20 대표팀, 월드컵 4위로 대회 마무리

월요일 오전 (한국 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3위 결정전에서 한국이 이스라엘에 1-3으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승원 주장은 최우수 선수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며 브론즈볼을 수상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은 결승전 진출에 실패하고 4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승원 주장이 어시스트 네 개로 이번 대회 최다 기록을 세우며 브론즈볼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은 출발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온두라스와는 무승부, 감비아와는 득점 없이 비기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에콰도르를 제압하며 8강에 진출하였고,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도 연장전에 결승 골을 터뜨리면서 대표팀의 1-0 ..

스포츠 2023.06.12

한국, 이탈리아에 1대2 패배...U-20 결승행 문턱 못넘어

한국 대표 유소년 축구팀인 U-20 대표팀이 이탈리아와 1대2로 패배하며 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결국 패배를 받은 한국 대표팀은 세미파이널에서 막판 승부 끝에 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전반전에는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놓치고 비슷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후반전에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한국 대표팀은 역전을 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공격력을 쑥쑥 내세우며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지만, 결국 이탈리아에게 역전골을 얻어내며 패배를 받았습니다.이번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수비 라인에서의 실수와 공격 기회의 놓침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상대방 선수들의 빠른 속도와 기술적인 능력에 대처하지 못한 모습도 보였습니다.하지만, 이번 대회..

스포츠 2023.06.09

세비야, AS 로마 꺾고 유로파리그 7번째 우승 차지

세비야가 1일(한국시간)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AS 로마를 꺾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승부차기 끝에 세비야가 4-1로 승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비야는 유로파리그에서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 결승전은 AS 로마 감독인 조제 무리뉴가 지켜온 20년간의 유럽무대 클럽대항전 결승 무패 신화가 깨지는 장면을 목격한 경기이다. 유로파리그에서만큼은 세비야가 제왕이었다. 두 팀은 정규 90분 경기에서 전반 34분 파올로 디발라(AS 로마)의 선제골, 지안루카 만치니(AS 로마)의 자책골로 1-1로 마쳤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후 야신 부누(세비야) 골키퍼의 선방쇼로 세비야가 승부차기 스코어 4-1로 승리해 길었던 혈투가 끝났다. 세비야는 4-2-3-1 포..

스포츠 2023.06.04

U-20 월드컵 대한민국, 8강 진출! 에콰도르 꺾고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에서 에콰도르를 3-2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둬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의 '넘버 10' 배준호가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이영준이 환상적인 발리 슛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전에는 최석현이 헤더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전반전 저스틴 쿠에로의 페널티로 1골을 만회했고 후반전에는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의 골이 터지면서 추격을 계속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패하고 말았습니다.한국의 대표적인 선수인 배준호는 전반 11분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이영준의 선제 골을 만들어냈고, 8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침착한..

스포츠 2023.06.03

20세 이하 월드컵, 우리 축구대표팀 8강 진출

20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 중인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늘(2일) 16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영준과 배준호가 연속골을 성공시켰고, 에콰도르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2대1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시작 2분, 최석현이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3 대 1로 격차를 벌렸습니다. 후반 38분 세바스티안 곤살레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한 골 차 박빙 승부를 이어간 끝에 대한민국은 3대 2로 승리했습니다.20세 이하 월드컵은 FIFA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 중 하나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며, 대한민국은 B조에 속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24개국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선에서 콜롬비아와 무승부를 하고, 폴란드에 이긴 뒤 세..

스포츠 2023.06.02

한국 U-20 축구대표팀, 8강 진출!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16강 경기에서 3:2로 이겼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2-3-1 전술로 에콰도르와 맞섰으며, 이영준(김천)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좌우 날개에 배준호(대전)와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을 세웠습니다. 이승원(강원), 강상윤(전북), 박현빈(인천)이 중앙을 맡았고, 수비진에는 박창우(전북), 김지수(성남), 최석현(단국대), 최예훈(부산)이 포진했습니다. 골키퍼는 감비아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빠졌던 김준홍(김천)이 맡았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 이영준과 배준호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스포츠 2023.06.02

세비야, 유로파리그 7번째 우승 달성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세비야(스페인)가 유로파리그의 제왕답게 승부차기에서 AS로마(이탈리아)를 꺾고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세비야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AS로마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유로파리그에서 6번 결승에 올라 모두 우승한 ‘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와 창단 첫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로마의 대결.‘유로파리그의 제왕’ 세비야는 챔피언스리그에서 3위로 유로파리그 녹아웃 플레이오프로 와 PSV(네덜란드)를 이겼고 16강전에서 페네르바체(터키),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4강전에서 유벤..

스포츠 2023.06.01

축구와 영업, 그리고 마케팅의 공통점과 차이점

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는 요즘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FIFA U-20 축구경기에 관심이 뜨겁다고 합니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면서 축구와 영업의 비슷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축구에서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처럼 각각 다른 역할을 합니다. 영업에서도 장사와 영업, 그리고 마케팅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이제 그 차이를 알아보며, 우리 팀이 어떻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1. "고객 만남의 이미지화: 공격수의 슛!"고객을 만나 이야기할 때, 그 이미지는 마치 공격수의 슛과 같습니다. 그림을 그려주면 고객이 오래 기억하게 됩니다. 아니, 그런 건 아니라고요? 그럼 다음 번에 공격수가 골을 넣을 때, 그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그 상상을 고객에게 전달해보세요. 2. "설명 ..

스포츠 2023.05.31

분데스리가 11연패를 차지한 바이에른 뮌헨, 이재성의 결정적인 골로 극적인 역전 우승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 11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날 결정적인 골을 넣은 것은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이었습니다. 뮌헨은 독일 쾰른의 레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에 2대 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마인츠와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친 도르트문트와 승점에서는 71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11연패를 이뤄냈습니다. 분데스리가 왕좌를 지키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2012-2013 시즌부터 단 한 번도 왕좌를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도르트문트에 승점 2를 뒤져 반드시 승리해야 역전 우승을 기대할 수 있었던 뮌헨은 전반 8분 만에..

스포츠 2023.05.28

U20 축구대표팀, 온두라스와 무승부로 승점 4점 유지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온두라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수적 우위에도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2골을 만회하며 승점 1점을 땄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온두라스와 2-2로 비겼다.1차전에서 프랑스를 2-1로 꺾었던 한국은 1승1무(승점 4)를 기록했다. 앞서 감비아(2승)가 프랑스(2패)를 2-1로 제압하며 조 선두가 됐고 한국은 2위에 자리했다. 온두라스는 1무1패(승점 1).초반 팽팽한 흐름 속에 부상 변수가 나왔다. 온두라스 공격수 마르코 아세이투노가 발목 부상으로 18분 만에 다니엘 카터로 교체됐다.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은 선제골을 허용..

스포츠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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