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에서 열린 2023 세계야구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뒤, 대회 기간 음주 사건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선수들의 징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 일부가 대회 기간 동안 음주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구체적인 시점과 장소 성격에 대해서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징계 여부는 추가적인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매체는 유튜브 채널 ‘세이엔터’ 방송을 토대로 추가 취재를 하며, 프로야구 각 구단에서 선발 에이스나 불펜 에이스로 활약하는 정상급 투수 3명이 3월 8일 밤부터 3월 11일 새벽까지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 위치한 고급 룸살롱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